
"예수님 고난 하나님 사랑 영화 통해 깨달아요"
문화선교연구원과 필름포럼은 사순절을 맞아 기독교인이 보면 좋을 영화 몇 편을 소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사순절의 의미를 묵상하고 경건과 사랑 화해와 용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미안해요, 리키>는 영화 기생충과 함께 2020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주인공 리키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실직하고 택배기사로 제2의 전성기를 꿈꾸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소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하루 14시간씩 물건을 배송하면서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은커녕 가정의 불화로 하루하루를 위태롭게 살아간다. 영화는 주인공 리키가 이러한 고난에 맞서는 내면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고난 앞에서 더욱 희망을 놓치지 말아야 함을 내비치고 있다.
<바베트의 만찬>은 덴마크의 어느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금욕적 삶을 살아가는 청교도인들이 바베트의 만찬을 통해 서로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의 깊이가 느껴지는 영화 <바베트의 만찬>은 복음을 통해 참 기쁨과 자유를 깨닫게 해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 나눔과 용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문화선교연구원은 이외에도 진정한 용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신의 은총으로>와 부조리한 현실의 해답을 십계명을 통해 찾아가는 영화 <십계>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