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복지회 산하 노인요양원 시설 철저한 관리

사회복지법인 엘림복지회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과 예방을 위해 산하 운영 기관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구립영등포 노인케어센터 및 병설 엘림데이케어센터는 2월 말부터 휴관을 결정해 각 가정에서 데이케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으며 가정에서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어르신들은 센터에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소생활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1월 말부터 외부인 통제를 실시해 프로그램 강사와 자원봉사자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또 외출과 외박 면회 등을 금지하고 자체 프로그램을 보강 실시중이다. 외출과 면회 등이 안돼 자녀들을 보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영상통화를 통해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등포구 모랫말데이케어센터는 3월 22일까지 휴관조치와 더불어 긴급돌봄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등원 어르신 및 직원 출퇴근시 손씻기와 손소독제로 손위생 관리와 생활 중 마스크 착용하기를 하고 있다. 외부 방문자는 센터 안으로 출입을 금지하고 방문자 대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군포시에 위치한 엘림노인전문요양원은 코로나19 현황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체 방송을 통해 알기 쉽게 어르신과 직원들에게 고지하고 비상시 대응 지침 매뉴얼을 작성해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교육을 실시중이다. 특히 1일 3회 방역과 1일 2회 발열 및 호흡기 질환 체크, 손씻기 운동을 생활화 하며 감염병 예방과 차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