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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8일 주일 예배 온라인으로 드린다

 대구시에 코로나19 의료지원금 10억원 지원
 이영훈 목사 "어려움 당한 이웃 위해 나서야 할 때" 동참 당부

우리 교회는 3월 1일과 8일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기로 결정했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2월 28일 박경표 장로회장을 비롯한 당회원들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성도들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주일 예배 시간에 성도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드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교회는 주일 2부~4부(오전 9시, 11시, 13시) 예배를 인터넷과 케이블 위성TV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주일 1부와 5~7부는 인터넷으로 방송되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성령대망회와 교회학교를 비롯한 모든 예배와 모임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각 지역에 있는 지성전과 기도처는 개방하지 않으며 성도들에게는 우리 교회 홈페이지와 휴대폰 앱 및 케이블  위성TV 등을 통한 예배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우리 교회는 2월 27일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의료지원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당회 임원들과 회의를 열고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만난 사람처럼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때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이럴 때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한다"며 "고통 받는 대구 시민들과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의료지원금 10억원을 긴급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3일 대구시를 직접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의료지원금을 전달하고 코로나 19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공무원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20.02.28. pm 14:07 (편집)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