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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동포선교연합회 2020년 신년감사예배 및 임명식

"북한에 3500개 교회가 재건 되게 하소서"
이영훈 목사 동포선교연합회장 조용순 장로 등 임명장 수여
북한 복음화 기도하고 새터민에 복음 전하는 사명완수 다짐


여의도순복음동포선교연합회(이하 동포선교연합회) 2020년 신년감사예배 및 임명식이 21일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북한교회가 재건 되도록 북한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예배에 참석한 임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북한 복음화와 탈북 새터민들을 위해 기도했다.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동포선교센터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김광부 장로(동포선교연합회 수석부회장)의 기도 후 이영훈 목사(동포선교연합회 대표총회장)가 '하나님의 뜻'(살전 5:16~18)을 주제로 설교했다. 본문 말씀에 근거해 절대긍정과 불퇴전의 기도, 절대감사에 대해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동포선교연합회의 사명을 촉구했다.

이영훈 목사는 "동포선교연합회가 북에서 온 3만 5000명을 섬기고 복음화하기 위해서 태동이 됐고 많은 분의 헌신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복음으로 변화된 이들이다. 남과 북은 다른 체제로 오래 살았기에 생각이 다르고 말이 다르다. 북한은 75년 동안 주체사상으로 똘똘 뭉쳐 조금도 변화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한 "주체사상이라는 신앙을 가진 북한은 일반 공산국가랑 다르다. 주체사상을 이길 힘은 기독교, 예수 십자가의 능력뿐이다. 북한에 복음을 전하고 북한이 문을 열고 통일로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사명을 가지고  힘과 노력을 기울여서 새터민들을 복음화 해야한다. 이 일에 여기 모인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 후 이영훈 목사와 참석자들은 분단 이전에 북한에 있던 3500개 교회가 재건되기를, 북한 복음화를 통해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합심 기도했다.  

조용순 장로(동포선교연합회 회장)는 "견고한 여리고성이 와르르 무너진 것처럼 북한의 문이 열리고야 말 것이다. 우리 동포선교연합회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을 믿는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허주옥 장로(동포선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임명식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연합회장 조용순 장로와 상임고문 김운곤 장로, 자문위원장 김지원 장로를 비롯해 운영회장과 실무회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동포선교연합회는 2017년부터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기도하면서 매월 정기모임, 백두산과 압록강 선상 민족기도회와 탈북 새터민과 조선족을 대상으로 동포선교연합회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

글·복순희 / 사진·금지환 기자

 

기사입력 : 2020.02.23. am 11:37 (편집)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