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참여 1000장 전달

여의도직할성전 중고등부 청년대학부는 15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을 기부했다.
오전 일찍 모인 청년과 학생 14명은 저소득가구 5곳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담임 방경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이번 봉사가 학생들과 청년들에게는 주님 사랑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이웃들에게는 예수님 사랑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격려했다.

봉사단을 인솔한 노성은 전도사는 “우리의 연탄 나눔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성탄절 교회행사에서 받은 상금과 여의도직할성전 성도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