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성전은 16일 청년부 창립예배를 드렸다. 남대문성전은 지역특성상 청년들이 적으나 지속적인 청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한 결과 이번에 창립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예배는 청년부 찬양팀의 찬양인도 이인천 목사의 사회 이명찬 장로의 대표기도 담임 권병수 목사의 말씀 지구장 장동옥 장로의 축사 순으로 드려졌으며 참석자들은 남대문성전 청년부원들을 축복하고 청년부의 발전과 부흥을 중보했다.

권병수 목사는 '야훼의 부름을 받을 자'(욜 2:28~32)를 주제로 설교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고 어려움과 곤고함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부흥과 비전을 허락하신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부 창립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믿고 나아간다면 남대문성전 청년부는 잘 될 수밖에 없다"라고 격려했다.

남대문성전은 이번 청년부 창립과 발맞추어 30, 40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예배실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의 부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