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 15:5 ◎ 찬송 : 455장(통 507장)
예수님은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지체들의 모습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셨습니다. 포도나무는 땅속에서 순이 나오고 줄기가 나오고 그 위로 가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두 번째 가지는 첫 번째 가지 위로, 세 번째 가지는 더 위로 올라갑니다. 어떤 나무든지 제일 윗자리는 제일 마지막에 나온 가지가 차지합니다. 첫 번째 나온 가지는 언제나 제일 밑자리입니다. 신앙의 연수가 오래되고 믿음이 성숙해진 성도일수록 밑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새신자가 왔을 때 편안한 버팀이 되어줄 밑가지 성도들이 많은 교회입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모든 것이 낯설고 불편한 새신자들을 품고 섬겨주는 성도가 바로 ‘밑가지 성도’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신앙의 연수가 더해질수록 더욱 낮아져서 섬기는 제가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을 닮은 겸손함을 언제나 간직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