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막 1:1 ◎ 찬송 : 435장(통 492장)
마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선언하며 그의 복음서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복음"이라는 단어는 기쁜 소식을 의미하는데 구약에서는 주로 왕이 가져온 낭보를 의미했습니다. 즉 통치자가 자신이 다스리는 땅에 전해주는 기쁜 소식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시편 40편 9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이제 마가는 "복음", 곧 왕이 가져온 낭보가 바로 예수님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 땅에 드디어 기쁜 소식이 전해졌는데, 그 소식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말입니다. 복음, 즉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이 구원의 기쁨이 우리의 가슴속에서 언제나 넘쳐흐르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유일한 복음임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언제나 기쁨이 넘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