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손에 붙들리는 사역자 될 것" 당부
우리 교회 출신 여교역자들의 모임인 영산회가 11일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회장 김윤자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는 스승 조용기 원로목사가 초청돼 은혜와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제자들에게 이사야 41장 말씀을 통해 좌절과 침체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꿈꾸고 도전해야함을 강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 전파자로서 활약해주기를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내가 하나님께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붙들어 능력 있게 만들겠다고 하셨다. 우리는 비록 연약한 버러지 같은 신세지만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성대해질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세계선교는 내 힘이 아니었다. 나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타작 기계로 쓰임 받았고 전 세계 수많은 영혼을 거뒀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는 높이 쓰임 받을 수 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한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게 역사하신다"고 덧붙였다.
예배 후에는 영산회 회원들이 조용기 목사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스승 조용기 목사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전 회원이 기립해 스승의 은혜를 제창하고 케이크 커팅과 꽃다발도 전하자 조용기 목사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들을 축복했다.
글·김주영 / 사진·금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