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위임목사는 11일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기독교복음방송 굿티비(GOODTV) 사옥을 방문하고 신년직원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음사역의 확장’(사 54:1~3)을 주제로 사회 갈등과 국론 분열 속에서 굿티비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기독교 매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도전해 개혁과 변화의 역사를 일으켜야 한다. 꿈과 비전을 가지고 도전해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일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 말씀에 근간을 두고 바른 진리를 선포해 국민대통합을 이뤄내자. 한국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는 굿티비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이영훈 목사는 올해 새롭게 리모델링 된 굿티비 사옥을 둘러보며 복음방송 명예전당 현판식 및 방송 부조정실 오픈식에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의 1200만 성도들과 전 세계 인구의 3분의1이나 되는 크리스천들이 앞으로 굿티비의 세계화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참여해 복음증거 사역이 북한까지 전파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