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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성전 새해 맞아 촛불 예배드려


용산성전은 10일 대성전에서 열린 금요성령대망회를 촛불예배로 드렸다. 촛불예배에는 지난해의 잊고 싶은 것들은 모두 태워버리고 새해를 촛불로 밝혀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촛불예배는 담임 배정호 목사의 촛불점화를 시작으로 김술환 여선교회장과 고정숙 권사회장이 양쪽에서 촛불을 이어받은 뒤, 차례로 초에 불을 붙이며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불씨를 전달했다. 촛불이 전달되면서 어두웠던 성전이 점점 환하게 밝아졌고 성도들은 함께 ‘작은 불꽃 하나가’를 찬양하며 더욱 사랑하고 섬기며 세상의 빛이 되길 다짐했다.    
 배정호 목사는 ‘은혜를 힘입어’(딛 3:4~7, 눅 2:1~7)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가장 소중한 생명을 주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셨다”며 “이와 같이 우리도 자기 자신을 태우는 작은 촛불이 되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20.01.19. am 10:38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