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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대교구 전도간증세미나 개최


구로대교구는 7일 바울성전에서 전도간증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로대교구 성도들은 세미나를 통해 2020년 교회 목표에 따라 십자가 사랑으로 전도하고 열매 맺을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김의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구장 류정근 장로가 대표기도 했다. 이어 구로대교구장 이구홍 목사가 세미나에 초청된 정현재 안수집사(광영중앙교회)를 소개했다. 정현재 안수집사는 책 ‘헤이~걸 전도가 뭐야’ ‘포인트 전도훈련’을 저술했고 현재 포인트 전도훈련원장으로 전도 훈련 강사들을 양성하고 작은 교회 살리기와 청소년 복음전파에 힘쓰고 있다.
 이날 정 안수집사는 “맏아이가 사고로 오른쪽 손목이 절단돼 생명까지 위독한 상황이 됐고 그 순간 자녀를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아들이 식물인간이 될 수 있다는 통보를 받고 하나님께서 아들을 살려주시면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고 간증했다. 그는 “전도의 방법은 모두가 알고 있다. 예수님의 발자취만 따르면 전도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뼛속부터 나오는 영혼 구원에 대한 간절함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구로대교구는 14일 기도원성령대망회를 갖고 성령의 재충만 받기 위해 합심 기도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20.01.12. am 11:34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