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인도차이나선교회는 새해를 맞아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사역에 도움을 주고자 5일 생필품을 담은 박스 50개를 캄보디아 깜뽕통순복음교회(김현철 선교사)에 보냈다.
 샴푸 등의 생필품과 아동물품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인도차이나선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과 기증을 받아 마련됐고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들과 초교파 캄보디아 선교사 단체 까마성에서 전도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도차이나선교회장 박원천 장로는 “캄보디아에 선교활성화를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 구제물품을 보냈다. 빈곤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물품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차이나선교회는 1년에 네 번 정기적으로 선교현장을 방문하며 사역에 힘을 보태고 지속적으로 구제물품을 전하며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