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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키워드로 본 우리 교회1

성 령 - 조용기 목사 대만·태국·일본서 성회 인도

4차원의 영성 메시지 성령의 역사 체험

조용기 원로목사 대만축복성회가 9월 4~5일 뉴타이베이시티에 위치한 신띠엔 싱타오교회에서 개최돼 중화권 복음화의 중심국가인 대만에 뜨거운 부흥의 불길이 솟아올랐다. 대만의 전 교회가 연합해 40일 금식기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조용기 목사의 성회는 대만 기독교 부흥에 새로운 기폭제가 됐다. 성회는 대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중화권 복음화에 대한 새로운 꿈과 비전을 안겨줬고 성령의 역사를 체험케 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틀 동안 ‘성공적인 삶과 실패하는 삶’(갈 3:13~14) ‘꿈꾸고 믿고 창조적인 말을 하고 감사하고 기다리라’(창 13:14~18)는 주제로 설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성령 충만할 것을 피력했다. 이틀간 4차원의 영성,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가 전해진 성회 장소는 수많은 병 고침의 역사와 성도들의 간증이 이어져 기적의 현장이 됐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11월 4∼7일 태국 치앙마이 메조대학교에서 태국 복음주의 연맹(EFT) 50주년 치앙마이 대성회를 인도하며 복음의 불모지 태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복음화율이 1%도 안되는 태국에서 조용기 목사의 성회가 열린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이번 성회는 태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영성을 깨웠고 태국 복음화에 불을 지폈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권세’(시 8:3∼9)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성령님과 함께 일할 때 성령의 능력이 태국을 변화시킬 것임을 강조했다.
 11월 20일 순복음동경교회에서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순복음동경교회 축복성회도 기적과 은혜의 시간이었다. 조용기 목사는 ‘두려움을 이기는 길’(시 27:1~6)을 본문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1976년부터 일본일천만구령운동을 시작하며 일본 복음화에 매진했고 그 헌신과 노력으로 순복음동경교회를 모태로 일본 전역에 8개 지방회와 80여 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변 화 - 교회 공간 조정의 변화 시작…새로운 출발

‘소유에서 공유’ 개념으로 전환
장로회실 500석 규모 새성전 단장


‘새로운 도약, 희망의 70년을 향하여’ 달려가는 우리 교회는 올해 교회 공간 재배치라는 큰 변화를 시작했다. 지난 9월 환경개선공간조정위원회가 발족돼 공간재배치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뒤 장로회는 11월 초 세계선교센터 7층 장로회실을 500석 규모의 예배실인 ‘벧엘성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모든 기관과 부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교회의 공간 조정은 ‘대성전 지하 1층 대교구 사무실 공간을 터서 바울성전 2배 만한 크기로 1500명 이상이 예배드릴 수 있는 중성전을 세우고 성전과 사무실을 공용으로 사용한다’는 기본방향을 세우고 추진 가능한 공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공간을 소유가 아닌 공유의 개념으로 전환시켜 미래지향적 공간배치, 시설 공간의 경제적 운용방안을 통한 유지 보수의 경제성과 효율화를 마련해 나아가고 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교회의 공간은 한 부서의 소유가 아니라 모든 기관이 함께 쓸 수 있는 공유의 공간임을 강조하며 각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교회에서 공간 조정을 시행하는 이유는 각 부서의 전용 예배실을 여러 부서가 순환 사용할 수 있는 공유예배실로 만들어 공간 이용도를 높이고 공간 구성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교회학교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공간 조정이라는 외적인 변화 뿐 아니라 내적인 변화도 많았다. 교회학교가 권역별 마을 단위로 체제가 변경돼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고 내년에는 전 지·구역이 일대이 구역 체제로 패러다임이 전환된다. 이미 20일과 27일 대성전에서 금요성령대망회 예배 전에 전 대교구 지·구역장 및 성도들을 위한 일대이 구역공과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3040 - 교회 허리층 3040대 위해 다각적 노력

장년대교구-대교구 협약 등
3040을 위한 공과 내년부터 시행

우리 교회는 올해 교회 허리층인 30,40대 복음화를 위해 대교구별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장년대교구는 3040을 위한 주일 예배는 물론 화요중보기도회, 다양한 강사를 초청해 세대에 맞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30,40대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아보았다.
 강서대교구를 비롯한 각 대교구에서도 30,40대를 위한 모임을 구성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서대교구는 ‘순아미 뷰티풀 데이’라고 해서 매월 모임을 갖고 기도와 말씀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10월에는 강화도에서 수련회를 열고 30,40대들이 교구에 잘 정착해 강서대교구 리더들로 세워질 것을 함께 기도했다.
 양천대교구는 ‘행복 비타민’이라는 이름으로 30,40대를 위한 모임을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3040친목을 위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는가하면 말씀 양육을 위해 기도함으로 대교구 안에서 30,40대들이 활동할 길을 열어줬다. 특히 양천대교구는 10월 장년대교구와 협약식을 갖고 30,40대 부흥을 위한 사역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일반 대교구에 구축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3040 부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결과였다. 장년대교구 제안으로 이뤄진 협약식은 앞으로 여러 대교구들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 교회는 30,40대를 위한 공과를 올해 제작하고 내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0,40대를 이해하고 이들의 삶과 신앙을 적극 도와 3040이 교회의 든든한 허리층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마음이다.  



말 씀 - 말씀 듣고 읽고 쓰며 신앙 성장해

성경필사에 힘쓰고
새로운 교육 개설해 신앙 성장

2019년 우리 교회 성도들은 말씀으로 신앙의 성장과 성숙의 열매를 거뒀다. 지난해 성경통독 열풍이 불어 전성도가 성경 읽기에 열중했다면 올해는 성경 필사에 주력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일 설교 때 “성경 필사는 말씀을 편식하지 않고 모두 볼 수 있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때문에 유익하다”며 성경 필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말씀을 늘 읽고 쓰다보면 말씀을 거울삼아 늘 생각과 행동을 조심하게 됨으로 성도가 거룩한 삶을 살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생명의 길 축복의 길로 인도한다”고 강조했다. ‘전 성도 성경 필사’ 운동으로 교회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서울말씀사 출간의 ‘성령님과 함께 쓰는 은혜로운 필사성경’과 필사용 펜이 굉장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말씀을 통한 새로운 교육들이 진행됐다. 특히 우리 교회 최고 제직들의 리더십 훈련인 ‘절대긍정학교’가 시작돼 약 5개월 동안 총 462명의 장로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절대긍정학교는 장로회와 국제신학훈련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사역으로 교재는 이영훈 목사의 책 ‘작은 예수의 영성’의 8가지 주제를 엮어 사용했다. 말씀으로 하나 되고 성령님과 동행하기 위한 첫 훈련에는 박경표 장로회장을 비롯해 장로회 전 임원과 분과위원장 남선교회 임원들이 등록하며 모범을 보였다.
 또한 ‘4차원의 영성 지도자 과정’ 프로그램이 지·구역장을 대상으로 진행돼 순복음의 미래 지도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인 4차원의 영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사입력 : 2019.12.29. am 11:25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