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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성탄축하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예수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교회학교 및 대교구 등 부서별로 성탄 행사 진행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 축하 예배’가 성탄절인 25일 우리 교회 대성전 및 지·직할성전에서 드려졌다.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성탄 찬양을 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했다.
 1부에서 7부까지 열린 성탄 축하 예배에서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위임목사는 성도들에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미움과 싸움을 멈추고 예수님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사 9:6~7)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영훈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를 예배한다’는 의미이며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에게 기적이요 축복의 사건이다”라며 “예수님의 탄생 전과 후로 역사가 나뉘는데 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절망에 빠졌던 세상이 예수님이 오신 후 희망과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 차게 된 것”이라고 성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뒤돌아보면 예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가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며 “예수님께 감사하며 성탄절을 맞아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시기 때문에 주님만 바라보고 넉넉히 이기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해 모두가 기뻐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조용기 목사는 4부 예배에서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사 43:1~12)에 대해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해주셨다”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어 “어떠한 형편에 처해도 꿈과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안에서 기쁘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성도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며 성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 넘쳐나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망했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예배 외에도 기관과 대교구·선교회 별로 성탄축하 행사들이 열려 새가족들을 교회로 초청하고 함께 기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회학교와 대학청년국에서는 성극 공연과 찬양제, 칸타타, 달란트 시장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예수 탄생의 기쁨과 은혜를 나눴다. 또한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아 사랑의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대성전 출입구를 비롯해 교회 곳곳에서 비치된 모금함에는 성도들의 사랑이 가득 채워졌다.  
글·복순희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9.12.29. am 10:56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