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 2020 전도발대식이 2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벧엘성전에서 진행됐다. 전도발대식은 교구협의회의장과 임원 2명으로 구성된 각 교구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대표 선언문 낭독, 교구별 구호제창이 있었다. 이 시간 성도들은 전도 열정 회복과 영혼구원의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성령대망회에서는 이장균 부목사(교무 담당)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롬 10:13~15)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대교구장 이승훈 목사의 사회, 3교구협의회의장 조철희 장로의 대표기도, 지구장 김지원 장로의 격려 그리고 전도시상이 진행됐다.

 마포2대교구 3교구는 24일 기도처에서 성탄 행사 ‘예수사랑 나누기’를 진행했다. 행사는 교구 성도들이 이웃을 초청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새가족 결신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구장 윤호근 목사는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자”(눅 2:14)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교구협의회의장 조철희 장로를 중심으로 성탄절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한 해 동안 영혼구원에 힘쓰며 섬김의 자리에서 수고한 서로를 격려했다. 또 서로 감사 선물을 전하고 성경통독·필사 시상,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마포2대교구 7교구는 24일 기도처에서 송년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축하와 한 해 동안의 수고에 대해 서로 격려했다. 100여 명의 성도가 모인 송년예배는 교구협의회의장 임은태 장로가 후원한 선물 나눔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조규형 연로장로와 교구장 이장우 목사는 지역 복음화에 헌신한 성도들을 격려했다.
 예배에서 성도들은 촛불 예식을 통해 한 해의 죄악을 태우고 성령으로 거듭나는 신앙인이 되자고 결심했다. 또 교구의 어려운 성도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