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전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새신자 초청 잔치를 열었다. 성탄절 3부 예배에서 드려진 새신자  초청 잔치에서 배정호 목사는 ‘행복한 신앙생활의 시작’(요일 4:4~8)에 대해 설교했다. 배 목사는 “부정적인 마음이 아닌 긍정적인 마음을 선택하고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채우기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채울 때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말했다. 예배에 참석한 새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했고 성도들과 식사하고 교제를 나눴다.

 또한 이날 2부 순서로 성탄절을 맞아 성탄을 축하하는 기관별 성탄절 발표회를 가졌다. 성탄절 발표회는 박광현 목사의 사회에 따라 용산성전 기관별로 재능과 달란트를 선보였다. 권사회와 장로회, 찬양대 찬양에 이어 교회학교 중고등부 여선교회는 준비한 찬양과 율동을 마음껏 뽐냈다. 교회학교 아동부는 귀여운 율동으로 성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고 성구를 암송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성탄축하행사는 경품추첨과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