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성전은 25일 성탄 축하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유아부터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성도 연합예배로 열렸다.  
 함덕기 담임목사는 ‘내 죄를 담당하러 오신 예수’(요 1:29)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탄절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이며 예수님의 은혜는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은혜요 축복이다”라며 “우리는 예수님께 기쁜 찬송을 올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전 성도들은 하얀색 옷을 입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오 거룩한 밤’을 다함께 찬양했다.
 한편 남구로성전은 성탄절에 앞서 20일 성탄축하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서는 교회학교 부서별 발표와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