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는 22일 세계선교센터 3층 안수집사회실에서 송년예배를 드렸다. 이장균 부목사(교무 담당)는 ‘복 있는 사람’(시 118:26~29)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복 있는 사람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구하고 찾는 사람이다.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년예배에는 박정봉 안수집사회장의 사회 김영국 장로(11대 증경회장)의 기도가 있었고 안수집사회장을 역임한 장로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수고한 안수집사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정봉 안수집사회장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우리는 교회의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2020년에는 올해보다 더 열심히 봉사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예배 후 안수집사회원들은 힘찬 목소리로 “믿음으로 충성하며 겸손으로 봉사하고 사랑으로 실천하는 안수집사회가 되자”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