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1대교구는 2020년 사역을 앞두고 전도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1단계로 3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베데스다성전에서 성령대망회 및 2020년도 전도발대식을 가졌다. 지구장 문두석 장로의 개회 선언으로 열린 전도발대식에서는 각 교구 대표단 입장과 전도 서약 낭독, 각 교구 전도 구호 제창을 통해 성도들이 2020년 복음 전도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어 2단계로 4일 제2교육관 두란노성전에서 3시간 성령충만기도회를 진행했다. 성령충만기도회는 앞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기로 했다. 대교구장 김운이 목사는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의 성령 충만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전도 사명을 다지고 바로 이어 3시간 기도회를 진행했는데 성도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