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의 영성 지도자과정 2기 졸업예배가 15일 비전센터 5층에서 열렸다. 지·구역장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지도자과정에 총 189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졸업예배는 진중섭 장로(4차원영성선교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돼 이장균 부목사(교무 담당)가 ‘심령이 새롭게 되어’(엡 4:22~2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장균 목사는 “다른 사람이 변할 것을 기대하지 마라. 내가 변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육신의 사람은 잘 변하지 않지만 새로운 심령을 가지면 사람이 변할 수 있다”면서 “내가 은혜의 눈을 갖고 생각이 변하면 주변 환경이 변한다. 내가 있는 곳이 천국이 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수료식이 진행돼 김정희 권사가 학생 대표로 수료장과 선물을 받았다. 10주간의 교육을 받고 수료식을 가진 학생들은 4차원의 영성을 삶에 적용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김유경 집사는 “매시간 강사 목사님의 말씀으로 3차원의 부정적 여건들을 물리치게 됐다. 또한 4차원의 영성 학교 시작부터 마치기까지 찬양인도를 하신 장로님들의 헌신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