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재능기부위원회 송년감사예배가 14일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예배실에서 있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이날 예배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드리머콰이어와 YFGC유스오케스트라, 학부모와 봉사자들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재능기부 모임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고 이들이 교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게 됨을 감사하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섬김의 자리에 설 때마다 주님이 함께 하시고 큰 복을 주실 줄 믿는다. 여러분들의 귀한 섬김이 대한민국에 빛이 되고 꿈과 비전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복음나눔센터장 김원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문화선교·재능기부위원장 정운식 장로의 기도, 이장균 부목사(교무 담당)의 설교, 교육국장 강신호 목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장균 목사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엡 6:21~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드리머콰이어 단원들의 졸업장 수여 및 앨범 증정, 시상식이 진행됐다. 새로 입단한 드리머콰이어와 YFGC 유스오케스트라 신입생 환영식, 단원 선서 등의 순서도 마련됐다.
 드리머콰이어는 단원들이 정성을 모아 네 명의 원주민 선교사들에게 선교비를 후원하는 등 재능기부 외에도 나눔과 섬김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