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의 미래는 단연 교회학교 학생들이다. 한 해 동안 믿음으로 성장한 학생들을 보는 것만큼 뿌듯하고 감격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봐주고 섬김과 헌신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양육한 교사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보내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회학교 송구영신 발표회’가 31일 화요일 오후 8시에 있다. 교회학교 학생들은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배운 워십댄스 합창 성극 등을 성도들에게 선보이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발표회에는 고등교구 중등교구와 초등교구 길·진리·생명마을, 유년교구 길·진리·생명마을, 새싹교구 영·유아·유치마을, 꿈꾸는 사람, 예제모가 참여해 공연을 한다. 또한 장애인대교구 소망부와 드리머콰이어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