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전은 11월 29일 성탄을 맞아 점등식을 가졌다. 담임 배정호 목사와 성도들의 참여 속에 점등식이 진행됐고 성전 건물 외벽에 전면으로 설치된 LED 등이 환하게 밝혀졌다.
 한편 30일에는 용산성전 여선교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배정호 목사와 교직원,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고 이날 담근 김치는 교회 내 어려운 성도들에게 전달됐다.  
 배정호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본받아 성탄에 더욱 이웃을 돌보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성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