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는 1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전도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교구장 이철 목사는 열왕기상 17장 8~16절을 본문으로 “새해에는 절대믿음으로 한계를 돌파하고 절대순종으로 기적을 체험하자”고 강조했다. 설교에 앞서 진행된 전도발대식에서 모든 성도들은 지구장 전현수 장로의 선서문 낭독에 따라 선서를 제창하고 영혼구원의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영등포대교구는 12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전성도 연합 및 가족예배를 드렸다. 이철 목사는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고전 4:1~5)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한해를 감사로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영등포대교구 남성 교역자들이 아카펠라로 특송 ‘성탄 메들리’를 불러 성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