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학훈련원 영성회복훈련소 중보기도훈련학교는 4일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이영훈 위임목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렸다. 이날 중보기도훈련학교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 가운데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오직 기도와 간구’(빌 4:6~7)라는 제목으로 강력한 기도만이 문제해결의 열쇠임을 강조하며 기도로 영성을 회복하라고 주문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는 영적 호흡이며 생명과 능력이 된다. 크리스천에게 기도는 위대한 재산”이라며 “교회의 모든 문제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기도할 때 귀신이 달아나고 모든 염려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보기도훈련학교 학생들이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하고 함께 기도해 교회를 견고히 세우는데 힘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국제신학훈련원장 김한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설교 후에는 교육연구위원장 유재홍 장로가 중보기도학교를 소개했다. 이어 영성회복훈련소장 김종덕 목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중보기도훈련학교 담당 정승학 목사는 “중보기도는 우리의 삶을 승리로 이끄는 지름길이다. 많은 성도들이 기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훈련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