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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의도순복음동포선교연합회 영성수련회 개최


탈북 새터민·중국 동포 북녘땅 교회 재건 위해 함께 기도
이영훈 목사 “큰 믿음으로 디아스포라 선교사로 쓰임받길” 당부

제2회 여의도순복음동포선교연합회 영성수련회가 ‘북한교회가 재건 되도록 북한의 문이 열리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11월 28∼29일 열렸다. 수련회에는 탈북 새터민과 중국 동포 및 우리 교회 성도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북녘땅에 교회를 재건하고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기도의 불을 높이 올렸다.

 축복예배의 강사로 나선 이영훈 위임목사는 ‘칭찬받는 성도’(살전 1:5∼8)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평양은 1907년 대부흥 운동이 일어난 곳이고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린 곳이다. 분단 이전 3500개 교회가 있었는데 이제 봉수교회와 칠골교회 2개 뿐이다”라며 “우리가 기도하여 북한 정권이 무너지고 북한이 복음화 될 때 복음 통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음 통일의 사명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에게 있음을 강조하며 “여러분 모두가 한국 디아스포라 선교사로 쓰임받기 위해 큰 믿음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북한 복음화를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수련회는 1박 2일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는 북한 정치장교 출신 심주일 목사(부천창조교회)가 ‘창조적 세계관과 진리의 인생관’(창 1:26∼28)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북한기독군인회의 간증과 공연이 이어졌다. 특강 강사로는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와 C국에서 사역하는 한요한 선교사가 나서 북한 복음화의 꿈과 사명을 심어주었다. 이호영 국악찬양단은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살린 공연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함덕기 목사가 ‘예수만 천국이다’(요 14:16)라는 제목으로 성령대망회를 인도해  성령의 충만의 은혜가 참석자 전원에게 임할 수 있도록 했다.

 함덕기 목사는 “이번 수련회는 북한의 재건을 위한 기도회다. 복음통일이 이뤄지게 되면 3500개 교회가 있었던 북한 땅 군 소재지 250개 지역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것을 믿고 기도했다”며 “앞으로도 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글·복순희 / 사진·금지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1. am 11:15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