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전은 11월 21∼22일 영산수련원에서 ‘2020 제직수련회’를 진행했다. 담임 김광덕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지구장 김영동 장로와 제직 1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리더’라는 주제로 열려 참석자들이 섬김과 헌신의 리더십을 가슴에 새기고 교회 성장과 부흥에 대한 사명감을 결단했다. 첫째 날 성령대망회에서 김광덕 목사는 제직들의 성령 충만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세족식과 촛불예식을 통해 섬김의 본이 되셨던 예수를 따르는 작은 예수의 실천적 삶을 결단했다.

 수련회 둘째 날에는 이단세미나가 진행돼 제직들이 교회를 훼파하는 이단에 대해서는 강력 대처를, 2020년 목회비전의 시간을 통해서는 마음과 뜻을 모아 부흥을 위한 열정을 다짐했다. 또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이번 제직수련회가 영적 단련과 쉼을 얻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