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대교구는 21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베데스다성전에서 전도발대식을 진행했다. 대교구장 김정무 목사는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창 15:13, 출 12:41)를 본문으로 설교하며 “전도는 내가 실천하고 결국 하나님께서 이루신다. 모두 함께 꾸준히 전도할 때 많은 열매가 맺힌다”고 전했다.

 이어진 발대식에서 전 성도가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사랑합니다! 전도 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전도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구장 김영근 장로는 2020년을 섬기게 될 대교구와 교구 임원단들을 소개했고 김정무 목사는 새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