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창원교회 제3대 담임 이대현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남지방회 주관으로 18일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순복음창원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장균 부목사(교무개척 담당)는 ‘하나님의 목자’(시 23:1∼3)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다윗은 하나님께서 목자되시니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다. 목자된 담임목사는 양된 성도들이 영적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잘 먹이고 입히고 보호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에게는 “이대현 목사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곳에 모인 분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 창원순복음교회가 10배 100배 성장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방회 서기 이한식 목사의 헌금기도와 헌금송, 지방회장 김해동 목사가 이대현 목사에게 치리권 부여를 하고 담임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
 이대현 목사는 “부족한 종에게 귀한 주님의 몸 된 순복음창원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