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와 순복음 가족들 간절히 중보기도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우리 교회 대성전에서는 교회학교 주관 수험생을 위한 수능기도회가 열렸다. 시험이 시작된 오전 8시 40분부터 5교시 종료시간인 오후 5시 40분까지 학부모들은 수험생들이 시험에 담대히 임할 수 있도록 눈물의 기도를 이어갔다.
시험이 시작되기 전 이영훈 위임목사는 영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과 가장 닮은 마음이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마음일 것이다”라며 “이 시간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수능보다 훨씬 크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근심 걱정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의 인생을 지켜주신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장균 부목사(교무개척 담당)는 “오늘 기도하는 모든 시간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학부모들의 모든 기도가 응답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곧이어 1교시 국어 시험이 시작됐다. 교회학교, 대학청년국 교역자들이 과목별 시간표에 맞춰 조를 이뤄 기도를 인도했고 성도들은 집중기도 했다. 또한 수험생들의 쉬는 시간에는 교회학교 교사들이 찬양과 율동을 인도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각 대교구 대교구장을 비롯해 교구 담당 교역자들이 수험생 가족들을 위해 안수 기도했고 지·구역장들도 수험생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중보기도했다. 수험생 가족들은 수험생의 이름과 기도 제목이 적힌 카드 목걸이를 목에 두르거나 움켜잡고 간절히 기도했다.
교육국장 강신호 목사는 “오늘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이 넘칠 것”이라고 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김병림 집사(관악대교구)는 “딸의 기도 제목이 원하는 학과에 가서 본인의 비전을 찾고 그 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돕는 것인데 그 기도 제목이 이뤄지도록 기도했다”고 말했다.
글·사진=금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