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번째 ‘감사합니다 주님’ 주제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생들을 위한 11번째 수능 콘서트가 ‘감사합니다 주님’(Thank you Lord)을 주제로 17일(오늘) 오전 8시 30분 비전센터 6층 고등교구 소금마을성전에서 열린다.  
 교회학교는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매년 수능 콘서트를 개최해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눈앞에 있는 목표보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비전이 있음을 알려주고 꿈꾸게 하고 있다. 매년 수능 다음날인 금요일에 열렸는데 올해는 주일에 콘서트를 개최함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수고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축복의 말씀은 신준우 교감목사가 ‘그의 생각’(갈 6:7∼10)을 주제로 전하고 ‘주가 일하시네’를 부른 찬양사역자 김브라이언이 초청돼 약 50분 간증콘서트를 진행한다. 특별히 지난해 졸업한 선배들이 찾아와 후배를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을 조언해주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0시 45분부터는 비전센터 7층 농구장에서 서로를 축복하는 블레싱 앤 쉐어링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