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초등교구 길·진리·생명마을 달란트 시장이 10월 20일 열려 학생들이 기쁨의 시간을 보냈다. 각 마을의 성전과 제2교육관 나눔카페 앞뜰 그리고 비전센터와 제2교육관 골목 등에서 시장이 열렸다. 학생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재미있는 게임, 사고 싶은 게 많은 달란트시장을 누비며 행복한 주일을 보냈고 초청한 친구들에게 자신의 달란트를 나누어 주며 선하고 아름다운 소비문화에 참여했다. 이날 교사들은 달란트가 없는 학생들이 달란트를 얻을 수 있도록 게임을 통해 달란트와 선물을 나눠줬다. 또 어머니회에서는 떡볶이 오뎅 치킨 핫도그 음료 등을 지원하는 등 순복음의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글·사진=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