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성전은 10일 주일 3부 예배에 새생명행복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로 성전은 가득 찼고 교회에 처음 나온 새가족들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이인천 목사의 사회, 지구장 장동옥 장로의 대표기도와 남대문성전 담임 권병수 목사의 강사소개에 이어 윤항기 목사가 찬양과 간증집회를 인도했다. 윤항기 목사는 ‘서로 사랑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복잡하고 험난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예수님이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살자”고 말했다. 이날 윤 목사의 간증과 찬양은 성도들에게 은혜와 결단을, 새가족에게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남대문성전 워십팀의 특별 공연으로 감동을 더했다.
 예배 후 새가족들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 식사 대접이 있었다. 권병수 목사는 새가족들이 남대문성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섬김과 사랑실천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