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태국 복음화 위한 ‘꿈과 비전’ 심어
성령 충만·말씀·기도·선교·구제 등 복음의 핵심 전해
정홍은 주정빈 엄태욱 안태경 황선욱 목사 세미나 동참
태국 복음주의 연맹 50주년을 기념해 이영훈 목사를 주강사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령충만과 교회성장을 배우기 위한 세미나가 4∼5일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영성으로 사역하고 있는 정홍은 주정빈 엄태욱 안태경 황선욱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오순절 신앙과 차세대 부흥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했다.
이영훈 목사는 5일 ‘교회 성장의 원리’(행 2:42∼47)를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61년의 역사 가운데 5명의 성도에서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한 비결을 태국 목회자들에게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성장은 사람의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하시는 일이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도 성령 받고 나가서 복음을 전하자 3000명이 구원을 받았다. 우리도 성령이 함께 하면 교회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1907년 장대현교회부터 내려온 한국교회 새벽기도의 전통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의 말씀으로 충만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자 담대히 복음을 선포했다”고 전하며 “태국의 교회 성장도 기도에 있다. 태국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교회가 하나 되고 부흥이 일어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한다. 기도는 기적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은 60여 년 넘게 사역해 오시면서 단 한 번도 부정적인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긍정적 믿음을 가지고 구제와 선교에 헌신할 때 하나님이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태국의 모든 교회에 큰 부흥을 주실 것”이라며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태국복음화를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다 같이 한목소리로 성령 충만과 태국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 소수민족 출신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탄인 성도는 “성령 충만과 긍정적인 믿음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 이번 세미나가 신앙생활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4∼5일 열린 세미나에서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을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와 성령 충만으로 좋으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사랑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주정빈 목사(선교개척국장)는 ‘교회성장과 리더십’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할 가장 좋은 리더는 예수님이다. 리더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기도하며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는 ‘교회성장과 성령’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하며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사무엘을 만나 광야 생활을 이겨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이 시대의 라마 나욧이 되어 성령 충만과 교회부흥을 이루었듯 태국의 교회가 라마 나욧이 되어 태국 부흥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태경 목사(새성북성전)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나타난 오순절 영성’을 주제로 “순복음교회가 가지고 있는 사도행전 역사를 통해 태국의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살아 움직이는 성령 충만한 교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욱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는 ‘차세대 부흥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하며 “감동븡공감븡소통을 통해 다음 세대를 존중하면서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해 젊은이들을 새로운 부흥의 주역으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부아캅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해 순복음 교회의 목사님들이 태국까지 와서 교회성장과 성령 충만의 메시지를 전해주어 감사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태국의 목회자들은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가지고 태국복음화를 위해 담대한 믿음으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치앙마이(태국)=글 사진 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