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기도와 성령침례 강조한 ‘할렐루야 아줌마’조용기·이영훈 목사 등 참석해 신앙유산 기려
‘살면 전도, 죽으면 천국’을 부르짖은 故 최자실 목사의 소천 30주기를 기념하는 추모예배가 9일 오전 10시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다. 이날 예배를 통해 금식기도와 성령침례를 강조한 할렐루야 아줌마 최자실 목사를 기억하고 그가 남긴 신앙의 유산인 기도의 영성, 전도의 영성, 섬김의 영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설교는 조용기 원로목사가 전하고 이영훈 위임목사가 추모사를 맡는다. 이영훈 목사는 “최자실 목사님이 남기신 것 중 가장 귀중한 것들을 꼽자면 금식기도의 능력과 성령침례”라면서 “최 목사님은 오늘의 조용기 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기까지 눈물 뿌려 기도하시며 금식하면서 뒤에서 도우신 기도의 어머니시다”라고 회고했다. 또한 “최 목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성도들의 성령 침례 받기 위한 간절한 기도가 언제나 예배 처소를 진동시켰다. 최 목사님은 이 땅에서 다시 뵐 수 없지만 우리도 최 목사님이 평생 붙잡고 증거해오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 천국 복음을 확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자실 목사는 여성의 역할이 제한적이었던 시대에 교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며 여성 부흥사이자 전도자로 활동했다. 기도원 운동 금식기도 노방전도 신유 사역 해외선교의 개척자로서 큰 공헌을 한 최자실 목사는 목회자로서 33년의 삶을 살다 75세를 일기로 1989년 11월 9일 소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