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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하나님의성회 부흥집회

“성령 충만 받아 미얀마 부흥을 위한 복음의 증인 되라”

이영훈 목사 미얀마하나님의성회 부흥집회 인도
오순절 성령 역사 임해 10배의 복음 성장 기대

“불같은 성령이 미얀마에 나타나면 기독교와 교회는 10배로 성장될 것입니다. 강력한 성령이 임하도록 믿음으로 선포하고 복음 전파의 증인이 됩시다. 이제 미얀마의 부흥은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24일 미얀마 양곤 미얀마하나님의성회총회 강당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강력한 성령 운동과 기도 운동이 미얀마에 불 일듯 일어날 것을 선포했다.

 ‘오직 성령으로 미얀마를 부흥하게 하여 주소서’(The Revival of Myanmar Only with Holy Spirit!)를 주제로 열린 집회는 리메아 여한 미얀마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수솬빠우 총무 등 총회 관계자와 미얀마하나님의성회 소속 목회자·신학생·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비좁은 강당을 가득 메웠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20대 젊은 신학생들과 성도들이 많이 참석해 찬양과 기도가 불타올랐으며 미얀마 기독교 부흥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말씀으로’(행 1:4∼8)를 주제로 설교하고 미얀마에 강력한 성령의 불이 임하도록 기도에 더욱 힘쓸 것을 독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성령’으로 우리는 말씀을 붙잡는 신앙, 성령 충만을 통해 승리하는 신앙생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령 충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답”이라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사는 신앙, 권능을 받아 일생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불교 국가인 미얀마에 강력한 성령 바람이 불고 있다”며 특히 젊은 층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을 기대했다. 순복음교회를 출석하게 되면서 강력한 기도의 사람이 된 모친 고(故) 김선실 목사의 이야기를 간증한 이영훈 목사는 “어머니는 성령 충만,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순복음 신앙을 안고 오직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사셨다”면서 “한 사람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때 미얀마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미얀마에 순복음의 신앙 열정, 주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이 세워질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입술로 선포했다. 특히 젊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은 선교 열정을 품은 교회성장을 꿈꾸며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다.

 리메아 여한 미얀마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은 “오늘 집회는 하나님이 인도하신 귀한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모여 미얀마 복음화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들로 인해 이 땅에 부흥의 물결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선포했다.

 집회에서 격려사를 전한 선교위원장 엄주원 장로는 “열정적인 찬양을 들으면서 우리 교회의 1970∼80년대가 연상됐다. 하나님이 반드시 미얀마를 부흥케 하실 것이다”라며 미얀마 교회를 위해 중보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집회 후에는 미얀마하나님의성회 소속 신학생들에게 미얀마어로 번역된 이영훈 목사의 저서가 선물로 전달됐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이번 미얀마 부흥을 위한 집회 인도 외에도 21∼25일 양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0차 인도차이나 한인 지도자 미얀마 대회’ 주강사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미얀마 선교 일정은 선교개척국장 주정빈 목사와 선교위원장 엄주원 장로 및 선교위원, 아세안순복음총회 소속 선교사들이 함께 했다.

 미얀마는 1813년 미국에서 파송된 아도니람 저드슨 선교사를 통해 개신교 복음이 전파됐다. 현재 미얀마 복음화율은 전체 인구의 6%를 차지하고 있다. 아도니람 저드슨의 영향으로 침례교가 가장 활발한데 오순절 교단인 미얀마하나님의성회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몇 년 전 총회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 교회 김병천 선교사가 총회 부지를 기증하면서 지난해 2월 미얀마하나님의성회 총회건물이 세워졌다. 리메아 여한 총회장은 집회에 앞서 이영훈 목사와 환담하면서 “김병천 선교사를 파송해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드린다. 총회 부지를 기증받은 후 하나님의성회 소속 모든 성도들이 1000짯(한화 800원 정도)씩 헌금해 3억원이라는 기금이 마련됐고 4층 규모의 건물이 완성될 수 있었다. 현재 총회 임원실과 10개 지방회 사무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미얀마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 2019.10.27. am 10:07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