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주력해 55명 새신자 결신시켜 

제150차 장로회 장로전도단 성령 충만 전도성회가 20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호매실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전도단원 장로와 권사 55명은 호매실순복음교회 교인들과 전도에 주력해 55명을 결신시켰고 이날 성회에 새신자 5명이 참석했다.

 홍성의 연로장로의 사회, 김병우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정희 장로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눅 18:1∼8)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장로는 예수님을 믿고 변화 받은 삶을 전하고 부모님 전도에 성공한 이야기 등을 피력하며 좋으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이어진 2부 성령 충만 기도회에서는 박제식 장로의 사회로 성령 충만과 국가 안정과 교회 부흥, 성도들의 기도응답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로회 장로전도단 신임 단장인 이형구 장로는 새신자들에게 성경을 선물하고 호매실순복음교회 오영옥 목사에게 사랑의 쌀과 전도용품, 결신자 명단,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형구 단장은 “신임 단장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고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중심으로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