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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대성회)조용기 원로목사 설교(요약)

바람 같은 성령 (요 3:1∼8)

우리가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면 성령께서 바람같이 임하시고 운행하셔서 우리의 삶에 변화와 창조의 역사가 다가온다. 성령께서 기관차처럼 우리를 이끌어 주시면 우리가 앞으로 힘차게 달려 나아갈 수 있다. 성령이 이끌어 주시면 기도도 하고 전도도 하고 사랑의 역사도 베풀 수 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하게 된 것도 불광동 천막교회 시절부터 성령의 기관차에 철커덕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앞에서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 교회가 오늘날까지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을 얻어 힘차게 달려가려면 기도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우리가 기도해야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기사와 이적을 베풀어 주신다. 기도하면 할수록 성령 바람이 점점 더 강하게 되어서 나중에는 큰 폭풍이 된다.

 우리가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이 땅에는 죄와 질병과 가난과 저주가 가득했다. 그러나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오고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자 오늘날 우리나라가 전 세계가 놀라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발전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신하고 이 나라 기독교의 거대한 꿈이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룩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이 마지막 때에 전 세계에 복음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세계 앞에서 높여 주신 것이다.  

 오늘 우리가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그동안 우리 교회는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모든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교회가 기도해야 할 때다.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야훼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야만 이 나라가 올바르게 세워질 수 있다. 1000만명 이상의 크리스천이 기도하는 이상 우리는 망하지 않는다. 우리가 합심하여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굳건히 지켜주실 것이다.

 

기사입력 : 2019.10.20. am 11:05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