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쁄라선교회가 주최한 제23기 나오미교실이 6일 제2교육관 4층 선교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쁄라선교회는 나오미교실을 통해 홀로된 여성, 싱글맘을 대상으로 6주간 매주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예수님 안에서 자립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개강예배 강사로 나선 정재한 목사(복지사업국장)는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요 1:43∼51)을 주제로 설교하면서 “나오미교실을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의 현재 상황이 많이 힘들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할 조건들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할 때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큰 뜻과 놀라운 계획을 이뤄나가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나오미교실은 쁄라선교회 지도목사 김정기 목사의 홀로서기 및 공동체 훈련을 비롯해 영·혼·육의 건강관리(국제신학훈련원장 김한경 목사) 대인관계(가족관계연구소장 정동섭 교수) 자녀교육(지구촌가정훈련원 이희범 원장) 바람직한 경제생활(방송통신대 백정선 교수) 새출발·재혼(고병인가족상담연구소 고병인 소장)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