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 최근 금요철야예배의 찬양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한국과 세계의 기도운동에 앞장서 온 오산리기도원은 최근 목회자들로 구성된 찬양팀을 강화하면서 성령 충만한 은혜가 더해져 참석하는 성도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9시부터 시작되는 철야예배는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교파를 초월해 성령 충만 받고자 하는 성도들도 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기도원에 올라와 함께 철야예배를 드린다는 점이다.
 기도원장 권경환 목사는 "기도원에서 끊이지 않고 드려지는 예배와 찬양 가운데 금요철야예배는 기도원의 영적 발전소와 같다"며 "철야기도에는 힘이 있다. 지금 기도원은 부르짖고 쏟아내는 에너지 속에서 다시 충전되어 성령 충만의 은혜가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