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68차 제3회 정기임원회가 9월 30일 영산수련원 장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주재로 8,9월 총무보고와 재정보고 안건결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보고에서는 교역자연금공제회 설명회와 제68차 목사고시 서류심사와 면접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안건으로는 교회 교역자 변동 및 가입 인준의 건, 세계오순절대회 참여의 건, 광복 74주년 특별감사예배의 건 등이 있었다.

 정기임원회 후 영산홀에서 기하성 제68차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총 141명중 114명이 참석해 80.8%로 성원됐다. 개회예배에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기하성의 정체성은 성령 받고 방언을 말하는 것이다. 각 지방회의 모든 교회에 통보해서 기하성 160만 전성도가 성령 받고 방언 받는 캠페인을 펼쳐야 한다”며 “내년 5월 정기총회 때는 갑절로 부흥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도록 여의도 교회가 앞장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실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서기보고 총무보고 재정보고에 이어 지역연합회 회장의 건 인준, 그밖에 수도권 이외 지역 실행위원 교통비 추가 지급의 건 등이 보고 됐다. 또한 기하성 연금공제회는 현재 구속 수감 중인 박성배 씨 등이 불법 대출로 입은 손실액에 대한 환수 소송이 끝날 때까지만 유지하기로 했다. 연금은 목회자의 선택에 따라 KEB 하나은행에 운용 또는 전액 반환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