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1대교구는 9월 26일 베들레헴성전에서 3040과 함께하는 남·여 성령충만기도회를 개최했다. 대교구장 김운이 목사는 ‘기적의 사람이 되라’(막 5:36)는 주제로 설교했고, 신임 지구장 문두석 장로는 성도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교구 부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운이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려주신 예수님 그리고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온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 살아난 이야기를 예화로 전하며 “믿음을 안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은 기적의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도들과 뜨겁게 기도하고 성령의 역사가 마포1대교구에 흘러넘치길 특히 30, 40대 성도들의 부흥을 위해 집중적으로 간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