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계 2:10 ◎ 찬송 : 314장(통 511장)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처럼 사람의 마음을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로울 때 드러나지 않습니다. 고난과 시련이 다가왔을 때, 인격과 품고 있는 마음의 생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충성 또한 환난 가운데 그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됩니다. 충성은 자기 생각이나 뜻을 관철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두 마음을 품었거나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은 충성할 수 없습니다. 평화 시에 외치던 충성은 위기가 다가오면 아침 안개와 같이 쉽게 사라집니다. 충성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려는 의지입니다. 주님은 환난과 핍박 중에 있는 서머나 교회에게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세상과 하나님의 말씀 사이에 두 마음을 품고 갈등하고 있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충성된 마음으로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