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사연합 기도원 성령대망회가 2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있었다. 유년교구 교사연합팀의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예배에서 신준우 교감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김한수 장로(유년교구 담당)가 대표기도 했다. 이어 교육국장 강신호 목사가 ‘행복하십니까?’(딛 2:9∼10)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신호 목사는 “인간은 일시적 행복감은 느낄 수 있지만 죽음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행복감을 느끼지는 못한다”며 “진짜 행복은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이 영원한 행복을 주신다는 것을 깨달을 때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일상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예수님을 본받아 제자로서 교사 일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교사들은 교회학교의 부흥과 성령 충만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교회학교는 9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수험생과 취업생 자녀들을 위한 기도회를 오전 10시 40분에 비전센터 6층 브니엘성전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