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6교구 기도처 이전 감사예배가 24일 용산구 새창로 14길 새 기도처에서 드려졌다. 용산대교구장이자 6교구를 맡고 있는 김정무 목사가 ‘기브아 시대가 되지 말자’(호 9:9)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기도처 이전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사명을 점검하고 기도에 힘써야 한다”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길 당부했다. 이어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이 세워주신 이 기도처가 기도 응답과 축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6교구 성도들은 좋은 위치와 좋은 환경의 새 기도처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합심 기도 후 지구장 김영근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