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성전은 8일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성도들의 후원으로 모은 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성도 및 교회학교 학생 그리고 청년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양서성전 담임 이대영 목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외롭고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라며 양서성전 안에 섬김과 사랑이 지속되어질 것을 권면했다.
 이날 양서성전 여선교회도 바자회 및 후원기금으로 마련한 포도 한 상자씩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풍성한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양서성전은 매년 추석이 되면 성도와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성도들은 받은 은혜가 있으면 나눌 수 있는 것이 신앙인의 본분이라며 귀한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