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빛 비추는 영적 지도자의 길 걸어가자”


예배 특강 기독영화 사랑의 음악회 등의 시간 가져
교회 최고 지도자로서 지도력 갖추고 영적 재무장해
수련회에 참석한 900여 명의 장로는 함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식탁교제를 나누며 화합했다. 이영훈 목사는 첫째 날 전 일정을 장로들과 함께하고 오전 개회예배 설교와 저녁 특강과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100분 특강과 폐회예배를 인도하며 ‘절대긍정 절대감사’ ‘성령 충만’ ‘기도하는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권면하고 매시간 각 장로의 가정과 일터를 축복했다.
예배와 특강 때마다 장년대교구 브엘세바 찬양팀이 은혜로운 찬양을 준비했고 장로찬양단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외부 강사로는 중앙성결교회 담임 한기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임형근 목사가 초청돼 각각 특강과 새벽예배를 인도했다.
첫째 날 특강한 한기채 목사는 ‘영적 지도력’(막 10:35∼45)을 주제로 “세상 지도자들은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쫓기는 삶을 산다. 반면에 영적지도자는 기도와 말씀으로 내면을 충실하게 하고 자신이 가진 능력이 파문을 일으키며 주변에 영향력을 미치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산다”면서 “‘메신저 이즈 메시지’라는 말이 있다. 말보다 나의 모습이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이 된다. 가정과 사회 등 실제적 삶의 현장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벽예배를 인도한 임형근 목사는 ‘새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시 98:1∼3)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교회가 늘 새로워지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이 새노래를 하게 하실 때는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는 놀라운 일들을 먼저 행하신다. 하나님은 머리로 깨닫는 지식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가슴의 지식으로 깨닫게 하신다”면서 “날마다 은혜를 베푸시고 새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교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장로들이 늘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흔적들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진행본부의 노력으로 수련회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예배와 특강 시간과 더불어 영화 ‘서서평’ 상영과 사랑의 음악회도 열렸다. 100여 년 전 조선에서 복음을 전한 서서평 선교사의 헌신과 사랑의 이야기에 감동한 장로들은 작은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성공이 아닌 섬김’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고, 바리톤 이응광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신동원 피아니스트 이소영의 탄탄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음색에 주목하며 지친 영혼육을 일깨우고 영적으로 재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에서 참석한 오동식 장로는 “장로수련회에서 이영훈 목사님의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과 순복음의 영성을 새롭게 재정립했다. 온 누리에 순복음의 영성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천=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