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위원회가 성도들의 예배 질서 회복에 나섰다. 예배의 시작과 끝은 예배를 여는 찬양에서부터 시작해 사회자의 예배의 부르심 찬양 기도 말씀 헌금 축도가 끝날 때까지다. 하지만 최근 정기예배와 기도원 금식대성회 등 공식예배에서 일부 성도들이 축도를 마치기 전에 퇴장하는 사례가 있어 예배 질서 확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예배위원장 황석환 장로는 “헌금 기도에 들어가면 서서히 출구 문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예배가 온전히 마쳐질 때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예배 질서 회복에 성도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