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일 뉴타이베이시티 신띠엔 싱타오교회에서 개최
4차원의 영성과 성령 충만한 메시지 선포
조용기 원로목사 대만축복성회가 4~5일 뉴타이베이시티에 위치한 신띠엔 싱타오교회에서 개최돼 중화권 복음화의 중심국가인 대만에 뜨거운 부흥의 불길이 솟아올랐다. 대만의 전 교회가 연합해 40일 금식기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조용기 목사의 성회는 대만 기독교 부흥에 새로운 기폭제가 됐다. 신띠엔 싱타오교회가 주최하고 DCEM(사무총장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이 주관한 성회는 대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중화권 복음화에 대한 새로운 꿈과 비전을 안겨줬고 성령의 역사를 체험케 했다. 신띠엔 싱타오교회는 조용기 목사의 제자인 장마오송 목사가 세운 교회로 대만의 여의도순복음교회라고 불릴 만큼 4차원의 영성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부흥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성회 통역은 장마오송 목사의 아들이자 신띠엔 싱타오교회 담임인 장광웨이 목사가 맡았다.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 박수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조용기 목사는 영어로 강력한 성령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성회 첫째 날 조용기 목사는 '성공적인 삶과 실패하는 삶'(갈 3:13~14)에 대해 설교하며 십자가를 바라보고 성령으로 충만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될 것을 피력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분명한 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꿈은 하나님의 기적을 담는 그릇이다. 하나님만을 믿고 담대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두려움을 물리치고 선하신 하나님만 바라볼 때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오중복음을 주셨다"며 "오중복음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입술로 매일 고백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여러분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다가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성회 둘째 날에는 '꿈꾸고 믿고 창조적인 말을 하고 감사하고 기다리라'(창 13:14~18)는 주제로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과 꿈, 믿음과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차원의 영성과 바라봄의 법칙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아브라함이 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주실 자녀를 꿈꾼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먼저 바라보고 선포해야 한다. 또 그것을 갖기 위해 말씀을 가지고 인내하며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길을 열어주신다"고 말했다.
이틀간 4차원의 영성,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가 전해진 성회 장소는 기적의 현장이 됐다. 수많은 병 고침의 역사와 성도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5일 조용기 목사의 설교 후에는 기적을 체험한 성도들이 단상에 올라가 자신이 체험한 간증을 고백했다.
쉔쫑훼이 성도는 “욥처럼 피부병이 심하고 온 몸이 몹시 간지러웠는데 성회 첫날 목사님 말씀 도중 성령의 뜨거운 체험을 했고 집에 가서 보니 부스럼이 모두 사라지고 피부가 깨끗해졌다”며 기뻐했다.
쯔웨이 성도는 “3∼4년 전부터 허리가 아파 병원에 다녀도 소용이 없었는데 기도회 때 성령을 체험했고 허리가 깨끗이 고침 받았다”고 고백했다. 기적을 체험한 성도들은 한결같이 조용기 목사의 말씀 도중 성령의 바람을 느끼고 몸이 뜨거워졌음을 고백했다.
장마오송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은 우리에게 4차원의 영성을 가르쳐 주셔서 많은 사람을 변화시키셨다. 이번 성회 때 목사님이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하셔서 암이 치유되고 종양이 사라지는 등 많은 사람이 병을 치유 받았다”며 “성회를 통해 대만에 하나님의 역사가 더 크게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항상 긍정적이고 열정과 믿음이 충만한 말씀을 주신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뉴타이베이시티(대만)=글 사진 이미나 기자